우주와 위성

우주항공청,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사 요청

hsddunk 2025. 5. 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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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5월 2일(금) 기재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사를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 제3회 국가우주위원회(’25.2.25) 제4호 안건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개선 추진계획(안)」심의 및 의결
**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53조(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의거하여 지난 4월 24일 특정평가 결과 대상 미선정 사유를 보완하여 신청

 

앞서 우주청은 지난 2월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 형태로 개발하기로 하고 연구개발 사업 개편 절차인 특정평가를 신청했지만, 지난달 24일 평가 대상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우주청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우주발사체 개발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발사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기 재사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결정에 우주청은 특정평가 사유를 보완해 적정성 재검토를 위한 심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사업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일정의 추가 지연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한국의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국가 주도 우주개발 프로젝트로, 기존 누리호(KSLV-II) 발사체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을 발전시켜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의 독자적인 우주 발사체 기술을 고도화해 우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 개발 자립을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사업의 주요 목표

  1. 다양한 임무 수행 가능성 확보
    차세대 발사체는 저궤도(LEO) 뿐만 아니라 정지궤도(GEO), 심우주 탐사까지 다양한 임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이를 통해 위성 발사뿐만 아니라 달 탐사, 화성 탐사 등 심우주 탐사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중형 및 대형 위성 발사 능력 강화
    기존 누리호는 1.5톤급 저궤도 위성 발사 능력을 보유했으나, 차세대 발사체는 10톤 이상의 저궤도 위성이나 정지궤도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재사용 발사체 기술 개발
    스페이스X의 팰컨9처럼 발사체의 1단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주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발사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독자적 우주탐사 역량 구축
    차세대 발사체는 한국의 달 탐사 계획(2020년대 후반)과 이후의 심우주 탐사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술적 특징

  • 다단 로켓 설계: 차세대 발사체는 다단 설계를 통해 더 높은 궤도로의 진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 고성능 엔진 개발: 기존 75톤급 엔진보다 더 강력한 100톤급 이상의 액체연료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재사용 가능성: 발사체의 1단을 회수하고 재사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개발 일정

  • 2020년대 중반까지 초기 설계와 엔진 개발을 마무리하고, 2030년대 초반까지 실제 발사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한국형 달 탐사선 발사를 위해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의미와 기대 효과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한국이 우주 강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독자적인 발사체 기술을 통해 해외 발사체 의존도를 줄이고, 우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글로벌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독자적인 탐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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