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위성

누리호 5차, 10월 7일 발사

hsddunk 2026. 8.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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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827() 사천에서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 우주항공청장)를 개최하여 누리호 5차 발사 예정일2026107()로 결정하였다.

 

이번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발사대, 추적시스템 등) 등의 준비 상태와 향후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 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발사 예정일을 107() 정하였으며,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 예비기간을 108()부터 1014()까지로 설정하였다.

 

또한, 초소형군집위성의 임무(고빈도·정밀 감시체계로 국가안보 및 재난 대응)를 고려하여 발사 시간을 1223분부터 1323분 사이로 정하고, 발사 당일(107())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한다.

 

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단간 조립과 화약류 장착 등 발사체 총조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824() 우주센터에 입고되어 발사체에 탑재되기 전 위성 기능을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0*831()까지 우주센터에 입고될 예정이다.

 

* 국산소자부품검증위성 1, 큐브위성 경연대회 2, 공모위성 7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와 추적시스템 등의 성능확인시험은 완료되었으며, 발사 전까지 지속적 점검을 통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발사 예정일에 기상과 우주 환경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은 발사 준비 및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15() 발사안전통제 지휘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9월 초에는 정부···지자체 등 12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종합훈련에서 비상 상황 발생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상황별 조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1. 한국의 독자적인 발사체 운용 능력 입증

누리호 5차 발사는 위성을 우주에 올리는 것을 넘어, 한국이 자체 개발한 발사체를 반복적으로 제작·발사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시험입니다.

특히 누리호가 1회성 기술실증 단계를 넘어 정기적인 발사체 운용체계로 발전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2. 국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확대

5차 발사는 이전보다 민간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는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발사체 제작·조립·시험·운용 과정에서 민간기업의 역할이 커지면서 향후에는 정부 주도 → 민간 주도 우주산업으로 전환하는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청도 누리호 5차 발사를 통해 국내외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국내 발사서비스 시장 경쟁력 확보

상업용 위성 발사 시장에서는 결국 가격·발사 빈도·신뢰성이 중요합니다.

누리호가 반복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도 향후 국내 위성뿐 아니라 해외 위성의 발사를 수주할 수 있는 상업 발사체 국가로 한 단계 더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누리호 → 국내 위성 발사 → 해외 위성 발사 → 한국형 상업 우주수송 서비스

라는 산업적 발전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초소형 군집위성을 통한 한반도 관측 능력 강화

이번에는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기가 탑재됩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여러 위성이 편대를 구성해 지구를 관측하기 때문에 단일 위성보다 재방문 주기와 관측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 국토·산림 변화 감시
  • 재난·재해 대응
  • 해양 감시
  • 국가안보 관련 정보 획득
  • 북한 및 주변 지역 변화 관측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발사의 주탑재위성은 국가안보와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초소형군집위성입니다.

초소형군집위성 2~6호


5. 국내 대학·연구기관의 우주기술 실증 기회 확대

부탑재위성으로 10기의 큐브위성이 함께 올라갑니다.

큐브위성은 대학이나 연구기관, 기업 등이 개발한 소형 위성의 기술을 실제 우주에서 시험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이번 발사는

대학·연구기관 → 위성 개발 → 누리호 탑재 → 실제 우주환경 검증 → 기술 상용화

라는 국내 우주기술 개발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EE-1012(스페이스린텍)

 

CPSat(조선대, 부산대)
GBSAT(KAIST)
JACK-007(코스모웍스)

 

PERSAT02(쿼터니언)
SD-1 SAT(스페이스앤빈)
SLEDGE(오앤비스페이스)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국산소자부품우주검증플랫품2호(항우연)
대전샛-1호(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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