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41년 만으로 우주로 가는 두 번째 인도인이자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방문하는 첫 인도인이 다음 주 탄생을 앞두고 있다고 영국 BBC가 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공군 그룹 캡틴 슈반슈 슈클라로 10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될 '액시엄 미션 4(Ax-4)'를 조종하며 ISS로 떠날 예정이다.
슈클라의 역할은 임무 사령관 윗슨의 부사령관으로서 발사, 도킹, 도킹 해제, 지구 귀환 등 우주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자리다. 39세의 슈클라는 지난해 인도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2027년 예정)에 참여할 4명의 인도 공군 장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이번 임무는 인도, 폴란드, 헝가리, 미국 등 31개국이 참여하는 과학 실험이 포함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비행은 1984년 라케시 샤르마가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 비행을 한 지 41년 만에 인도인이 우주로 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액시엄 스페이스의 Ax-4는 전 NASA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이 이끌고 있으며, 폴란드와 헝가리 출신 우주비행사도 참여한다. 이들은 슈클라와 마찬가지로 40년 이상 만에 자국을 대표해 최대 14일 동안 우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가 운영하는 상업 비행인 Ax-4의 발사체와 우주선은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과 크루 드래곤이다.
* 액시엄 미션(Axiom Mission) 또는 Ax-x은 민간 자금으로 운영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유인 임무
(NASA and Axiom Space have signed an order for the first private astronaut mission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o take place no earlier than January 2022.)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2027년 첫 유인 우주 비행인 가간얀(Gaganyaan) 임무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우주정거장 건설, 2040년까지 달에 우주비행사 파견 등을 계획하고 있다.
ISRO는 2008년 찬드라얀 1호로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으며, 2023년 찬드라얀 3호로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으로 인도를 네 번째 달 착륙 국가로 만들었다. 2013년 망갈리안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화성 궤도에 진입했으며, 저비용 위성 발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 관측선 아디티아-L1 발사와 위성 도킹 기술 성공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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