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화성 탐사 프로그램
SpaceX 화성 식민지화 프로그램(SpaceX Mars colonization program)은 SpaceX 회사가.화성에 인간을 거주하게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은 자립적이고 대규모 정착지와 자치적인 식민지를 설립하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화성 식민지화가 인류가 지구에서 멸종될 경우 인류의 장기 생존을 보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식민지화를 위해 SpaceX는 재사용 가능하고 대량 생산된 초대형 대형 발사체인 스타십을 개발하고 있다. 외계 행성 식민지화를 위한 "로켓트리의 성배(holy grail of rocketry)"라고 불립니다.
화성 식민지화 계획은 지구를 넘어 인류의 추가적인 참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류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열망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지만, 화성에서 일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지구에서 온 인류가 화성에서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SpaceX의 창립자 엘론 머스크는 2001년부터 화성 학회에서 화성 식민지화를 주장해 왔다. 2007년 초, 머스크는 인간이 화성을 탐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적인 목표를 공개했다. SpaceX는 인류의 장기적인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화성을 식민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비전의 핵심은 심해 우주 임무를 위해 설계된 완전히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인 스타십의 개발 및 배치다. 2000년대와 2010년대 초부터 SpaceX는 우주 예인선을 사용하는 등 화성에 도달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오고 있다.
임무 계획:
- 무인임무 : SpaceX는 2026년 다음 지구-화성 전이 기간 동안 화성에 첫 무인 우주선 임무를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임무는 우주선이 화성 표면에 온전히 착륙하고 향후 인간 임무에 필수적인 화물을 전달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중점을 둔다.
" 호만 전이 궤도는 같은 평면 내에 있는 서로 다른 두 원 궤도를 최소한의 추가 운동 에너지로 이동하는 데 쓰이는 타원 궤도이며, 우주 공간에서 적은 연료 사용량으로 빠르게 목표 궤도에 도달할 수 있다, 화성의 경우에는 지구와 화성의 궤도상 상대 위치가 정반대가 되는 것이 2년(780일) 마다 일어나므로 2년에 1달 가량만 호만 전이 궤도를 이용할 수 있다. 호만 전이 궤도를 이용하면 보통 화성에 도달하는데 259일(8달 반 정도) 가량 걸리게 된다."
- 유인임무 : 무인 임무의 성공에 따라 2028년 초에 화성으로 향하는 첫 번째 유인 비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 약 12명으로 구성된 초기 승무원은 추진제 공장과 전력 시스템을 포함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여 향후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식민지 설립 :2050년까지 자립 가능한 화성 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며, 약 26개월마다 유리한 지구-화성 전이 기간 동안 발사되는 1,000선의 우주선을 이용해 최대 백만 명을 화성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기술 및 고려사항 :
- 현장 자원 활용(ISRU:In-Situ Resource Utilization):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SpaceX는 화성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지하 얼음에서 물을 추출하고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와 질소에서 메탄과 산소를 생산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러한 자원은 연료 생산과 서식지 내 통기성 공기 생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국제 협력: 2025년 3월, 러시아는 머스크의 화성 탐사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소형 원자력 발전소를 공급할 것을 제안하며, 이러한 행성 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도전과 비판:
비평가들은 현재의 기술적 한계와 혹독한 화성 환경을 고려할 때 자립적인 식민지를 건설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외계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민간 단체의 잠재적인 지정학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SpaceX의 계획은 화성에서의 인간 존재 개념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우주선 기술과 인프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뉴스 3.30> : Space X, NASA의 우주정책을 '화성탐사'로 전환 추진(WSJ)
- 스페이스X의 오랜 임원인 마이클 알텐호펜이 NASA의 행정관 대행을 보좌하는 선임 고문으로 이미 배치
- 스페이스X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40억 달러(약 5조 8000억 원) 이상의 계약을 포기하고 이 자금을 화성
관련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방안 논의
- 백악관은 보잉이 제작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을 향후 예산 계획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