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위성

우리나라 초소형위성 개발

hsddunk 2025. 3. 5. 21:59

한민국은 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소형위성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공 분야 초소형위성 개발 로드맵

정부는 2031년까지 100기 이상의 초소형위성을 산업체 주도로 개발하는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는 국가 안보 강화, 6G 통신망 구축, 우주 전파 환경 관측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것입니다.

 

2.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하여, 2027년 1호기, 2028년 2~5호기를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3. 군집형 초소형위성 개발

정부는 재난재해 대응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군집형 초소형위성 체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내 산업체 주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4. 민간 초소형위성 개발 지원

초소형위성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의 초소형위성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 범위, 공모 및 선정 방법, 지원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민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자체 초소형 위성 개발 현황

 

* 진주샛 원(JINJU Sat-1) *

- 가로·세로 10cm, 높이 20cm의 직사각형 물체

- 지구 사진 촬영을 위해 제작된 초소형 위성

- 2023년 우주로 발사했는데, 당시 발사관 문이 열리지 않아 궤도 진입 실패

- 진주샛 원은 궤도 진입 재도전을 목표로 오는 6일, 미국 스페이스X사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

 

* 대전샛*

- 가로·세로 22cm, 높이 45cm의 직사각형 물체

- 지상 500Km 궤볻에서 대전의 지표면 촬영(도시공간변화 추적)

- 내년 발사(54억원)